설화리 마을회관 순상국 홍훈 영세불망비 군수 김한정 애민유혜비
설화리 마을회관 순상국 홍훈 영세불망비 군수 김한정 애민유혜비
대구 달성군 화원읍 류목정길 42
지번달성군 화원읍 설화리 902
이 두 비석은 <<달성의 금석문>> 22-23쪽에서 설화리 마을회관 앞에 있다 하여 찾아보았으나 찾질 못했다. <<달성군 문화유적 지표조사보고서>> 315쪽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다.
달성군 설화리 ‘설화’마을 중앙에 있는 마을회관 앞에는 도괴되어 누워있는 2기의 비신이 유존한다. 비의 원위치 및 유입 경로는 알 수 없다.
1기의 비신 전면에는 “순상국 홍공 훈 영세불망비”와 “광서 원년 8월”이 각자되어 있고, 또다른 1기의 비석은 도괴되어 엎어져 있어 비의 전면을 확인할 수 없다.
이 비석은 <<달성의 금석문>>를 보면 1906년 대구군수를 한 김한정의 선정비(군수 김후 한정 애민 시혜비)로 광무 10년, 1906년에 새워졌음을 알 수 있다.
마을회관 앞에는 노인분들에게 비석의 존재를 물으니 모르셨다. 다른 곳에도 설화리가 있는가 물으니 설화리는 여기밖에 없다고 한다. 마을 정자나무 아래에 넘어져 있지 않은지 살펴볼 일이다.
최근 설화리 상여소리가 2014년 4일∼5일 이틀간 강원도 정선에서 열린 ‘제55회 한국민속예술축제’에 대구시 대표로 출전해 ‘장려상’을 수상했다.
http://www.yeongnam.com/mnews/newsview.do?mode=newsView&newskey=20141007.010280810450001 설화리 ‘상엿소리’ 민속예술축제 장려상
http://www.idaegu.co.kr/news.php?code=tk0404&mode=view&num=147395 내외국인 시선 사로잡은 ‘설화리 상여소리’