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러나 폭포를 뛰어넘는다면, 그 뛰어넘는 순간의 고통과 환희를 훗날 알을 깨고 나올 우리의 새끼들에게 고스란히 넘겨주게 되지 않을까? '우리 연어들이 알을 낳는 게 중요하다는 것은 나도 알아. 하지만 알을 낳고 못 낳고가 아니라, 얼마나 건강하고 좋을 알을 낳는가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. 우리가 쉬운 길을 택하기 시작하면 우리의 새끼들도 쉬운 길로만 가려고 할 것이고, 곧 거기에 익숙해지고 말 거야. 그러나 .. 카테고리 없음 2012.03.16
독사 讀史 역사인문학을 위한 시선 훈련 김동욱 글항아리 2010년 06월 01일 376쪽 2012. 3. 10. 토. 글항아리 독사 잘 읽고 있습니다. 직접 블로그에 들러 보니 사진이 예술입니다. 기회보아 수업 중에도 활용할 욕심입니다. 썰을 풀 때 말이지요. 저는 역사 수업에서 이야기의 부활을 바라는 사람입니다. [독사 김동욱 기자의 역사책읽기] 블로그에 남긴 글 카테고리 없음 2012.03.12