달성군 충혼탑은 현풍버스정류장 뒤에 옛 사직산에 위치해 있다.
이 탑은 1962년 재향 군인회 달성군 연합분회의 주관으로 당시 달성 군수 김옥현이 추진 위원장이 돼 마련됐다. 이곳은 달성군 출신으로 6.25전쟁에 참전한 1,400여명의 전몰군경의 신위가 봉안되어 있으며, 매년 신년 초나, 현충일 등에는 달성군내 각 기관장과 유족 학생 일반 군민이 모여서 참배 헌향하는 행사를 거행한다. 그 후 마용수, 석진후, 박경호 군수 재임시 군비를 투자하여 전국 제일가는 충혼탑으로 가꾸었다. 2009년 이종진 군수 시절 충혼탑 공원화사업을 완료하였으며, 김문오 군수 때 이르러 주택 배면 급경사지에 노출되어 붕괴우려가 높은 현풍 충혼탑 주변 급경사지에 대하여 항구적인 재해예방을 위하여 위험건물 26동을 이주시키고 주차장 등을 조성하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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